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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小波) 방정환 과 어린이날

by wonderguy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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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은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공휴일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어린이날이 어떻게 공휴일이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날의 유래는 1923년 5월 1일에 있습니다.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룰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 그 후로 이 날은 "어린이의 날"로 불리면서 매년 5월 1일에 어린이들이 기대하는 대표적인 공휴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날은 어린이날이 처음이 아닙니다. 옛날에는 산신제와 같은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았고, 중국의 '어린이 장례제'나 일본의 '어린이의 날'과 같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교육을 위해 '어린이날'과 비슷한 날을 지내곤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어린이날은 일본의 어린이의 날과는 다른 경향을 보입니다. 일본의 어린이의 날은 고대 중국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자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였습니다. 반면, 한국의 어린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주제로 삼아서 축제가 진행됩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날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이나 이벤트도 많이 진행됩니다.

어린이날이 공휴일이 된 이유는, 어린이들이 천천히 성장하고 건강하게 육성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존재이며, 그들의 교육과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들의 성장과 꿈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야 합니다. 그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교육과 보건 등의 분야에서 더욱 노력해야 하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은 우리 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그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며, 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들이 희망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방정환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며,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천도교월간잡지 《개벽》에 번역 동시〈어린이 노래: 불 켜는 이〉를 발표하여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기도 하였을 정도로 사실상 한국 어린이 인권 개념 자체의 시초 격인 인물입니다.

방정환은 일제강점기에도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독립운동과 교육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독립정신을 심어주고, 교육을 통해 그들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방정환은 한글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전개하였습니다.

방정환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위해 '어린이날'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는 1922년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하였으며, 이후로 매년 어린이들이 자신들만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방정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을 마련하여 그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의 노력 덕분에 어린이들은 자신들만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정환의 노력과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5월 1일이 노동절과 겹쳐 5월 첫번째 일요일을 어린이날로 정했었으나 해방 뒤 첫 어린이날인 1946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이 5월 5일이었는데, 날짜가 달라지는 불편을 막기 위해 1946년 이후로는 요일에 관계없이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고, 이 날짜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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